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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눈물흘림증

이영자 영천손한방병원 원장

기사입력 2021-06-08 17:18 수정 2022-08-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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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이 되면 눈물이 흘러 앞을 보기도 힘들고 닦아내어야 하는 불편감 때문에 한의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눈물흘림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로 여성 환자들이며 특히 60대 이후 환자들이 많습니다.

 

눈물흘림증은 눈물이 넘쳐흘러서 눈 밑이 젖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눈물이 배출되는 길을 누도라고 하는데 이러한 누도에 장애가 있을 때 눈물이 잘 배출되지 못하고 눈에 눈물이 자꾸 고이다가 눈꺼풀 밖으로 흐르는 증상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눈물이 흘러 누도를 걸쳐서 코 속으로 스며들어가 전혀 불편하지 않게 되어 있는데 눈에서 비정상적으로 눈물이 넘쳐흐른다면 병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눈물이 눈 밖으로 흘러나오는 원인은 눈물관이 막혔거나 기능적으로 부실해도 그럴 수 있겠지만 배출구의 입구인 누점이 눈물고인 곳에 제대로 접촉하고 있지 않아도 그럴 수 있습니다.

 

또 피부의 탄력이 없어진 노인에게서나 오랫동안의 눈꺼풀의 염증으로 인해 누점이 밖으로 향하게 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눈물의 생성이 과다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감염, 이물질, 비정상적인 위치의 속눈썹 누점, 누낭, 누관 등 눈물 배액로의 형성부진 또는 감염, 눈꺼풀의 이상이나 신체의 기타 다른 감염 등이 있습니다.

 

눈물흘림증은 한 가지 또는 2가지 이상의 원인으로 발생하므로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장과 신장과 관계가 많습니다. 특히 한방병원에서 흔히 만나지는 노인성으로 발생하는 눈물흘림증은 간장과 신장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바람을 맞게 되면 눈물이 나온다고 하여 간장과 신장의 부족함을 보충하는 약물치료와 침구 치료를 시행합니다.

 

 

영천손한방병원:054-334-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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