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03-02 오후 7:07: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뉴스
YCI동영상
영천
전국
정치
아줌마기자
시민기자
학생기자
탐방
건강과 생활
김미경의중국기행
오피니언
뉴스플러스
동남풍
독자기고
칼럼&사설
올레tv
다시보기
경북의창
열린초대석
행사중계
문화&예술
렛츠고시골
현장리포트
결혼부음소식
YCI칼럼
정만진논설위원
최완우논설위원
이규화논설위원
윤희훈논설위원
조충래논설위원
배명수논설위원
정대용논설위원
김천중논설위원
 
2021-01-19 오전 10:18:47 입력 뉴스 > 김미경의중국기행

[연재] 메이칭의 말(馬) 이야기(103)
김미경의 중국이야기



이번 호부터는 중국의 말에 관한 동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중국은 말과 함께 한 역사가 한국에 비해 길고 게다가 생활에서 필수적인 동물 중의 하나였다, 그래서인지 말에 관한 이야기 또한 풍성하며 재미난 이야기가 많다.

 

그 중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말이야기인 馬的故事(말의 고사)” 동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 이야기는 198712월에 희망출판사에서 출판한 동화책의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먼저 보면, 말은 천상에서부터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다. 말은 작은 일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큰일을 하고 싶어 했다. 말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싫어했고, 늘 혼자 하고 싶어 했다.

 

결과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인류를 위해 운동장과 오락장을 건설하는 과정 중에 말은 그제야 알았다. 혼자 하면 큰일을 성공하지 못하므로 큰일을 하려면 반드시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은 야생돼지, 제비, 누에, 거미, 여치 등을 불러서 같이 웅장하고 화려한 운동장과 오락장을 만들었다...

 

천마는 하늘을 나는 듯이 혼자서 다녔다. 말이 천신의 궁전에서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서 어떠한 일도 혼자 하고 싶어 했다. 말은 어떤 것도 하지 않고 도리어 뭘 할까만 생각했다.

 

말은 산봉우리를 뛰어올랐고, 이 산들을 그의 위대한 공적을 기리는 기념비가 되게 하고 싶었다. 말은 작은 강을 따라 상류로 달리며 말은 작은 강에게 자신의 위대한 공적을 멀리까지 전하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어떤 일을 해야 영원히 세상에 남을 수 있을까? 말은 끝없이 넓은 초원을 달리면서 뒤에 있는 발굽 자국은 마치 자신이 꺼내서 안부를 묻는 것 같았다.

 

잠시 후, 말은 자신의 기이하고 대담한 생각에 흥분되어 머리를 길게 한 번 흔들었다. 잠시 후, 말은 자신이 실재하는 일을 하나도 생각해 내지 못해, 고민 끝에 초원에서 뒹굴었다. 말이 마구간에 들어가 곰곰이 생각했지만, 아직 무슨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사람들을 보러 가야겠다.” 말은 큰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갔다.

 

이 때, 때마침 수해 직후였는데 사람들은 모두 여위었고, 많은 사람들이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였는데, 쓰러지지 않은 사람들은 얼굴에 근심이 가득했다.

 

사람들은 꼭 건장한 신체와 정신을 가져야 해.” 말은 혼잣말로 궁리했다.

 

사람들은 꼭 기쁨과 웃음이 있어야 해.” 말은 애써서 힘들게 속으로 고민했다.

 

드디어 말은 운동장과 오락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고 몸을 단련하고 오락하는 곳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 년이 지나갔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말 형제분들, 안녕하세요!” 토끼 박사가 갑자기 마굿간으로 와서 친구에게 안부를 전했다.

 

헤어진 지 벌써 5년이 되었는데, 너는 인간 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있어?”말은 거만하게 토끼에게 답했는데, 일부러 우아하게 걸으면서 말했다.

 

우리가 천당에서 인류에게 줄 선물을 약속했었나? 내가 가장 좋은 방법을 냈다는 것도 잊어버렸어.”

 

그러면 너가 생각한 계획을 알려줄 수 있어?”

 

토끼 박사가 진지하게 물었다. 말이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머리를 들고 내가 잘 만든 후에 니가 와서 보면 되겠다.” “, 그렇구나...” 토끼 박사가 턱을 스다듬었다.

 

모두들 당신이 운동장을 만들기를 제안하던데...”

 

아니야! 모두들이 건의한게 아니고, 내 자신이 설계해 낸 거야! 오락장도 있어. 하지만 다만...” 말은 좀 머뭇거렸다.

 

운동장을 얼마나 길게 만들지 아직 정하지 못했어.”

 

토끼 박사가 눈을 굴리며 한쪽 다리를 땅에 두고 다른 한 쪽 다리는 길게 뻗었고, 뱅글뱅글 돌며 땅에 둥근 모양을 그리고 있었다.

 

<다음 호에서 계속 됩니다.>

 

 

** 사진 제공 : baidu.com

** 필자 메이칭의 카페 : http://cafe.naver.com/orangewo8x5(네이버 카페 메이칭검색)

 

 

 

<온라인미디어 세상- 영천인터넷뉴스 항상 앞서갑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ycinews@nate.com

☎ 054-331-6026,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영천인터넷뉴스>

 

 

ycinews(ycinews@nate.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한국마사회, 영천..

영천시 인사이동(3..

영천, 코로나19 63..

마을이장과 공사업..

영천에도 코로나19..

농산물도매시장 시..

청년들의 창업, 영..

‘첫 발’ 내딛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북안면,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공공 마스크 비치
코로나19 검체 채취 키트 영천시에 기부
영천사랑상품권·영천사랑카드 연중 10% 특별할..
민방위 교육 온라인으로 전환, 상반기 훈련은 취소
"청통초에서 희망찬 첫배움의 길을 펼치다!..
영천교육지원청,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과일의 고장 영천, 과수 경쟁력 up!
영천시, 해빙기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채널경북][news]2021년 03월 02일
2021년 03월 02일 인터넷 방송(1834)
은해사, 자비의 쌀 영천시 기부
청년들의 창업, 영천시가 지원한다
외지업체 장학금 기탁 릴레이...영천시장학회
경북농업, 연구 중심 행정혁신... 미래농업 준..
경북도,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채널경북][news]2021년 02월 26일
2021년 02월 26일 인터넷 방송(1833)
덕관스님, 은해사 주지 취임식 열려
영천시, 코로나19 백신접종...3월 2일부터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 사비로..
신녕 단독주택 화재 발생
모기유충 구제 위한 집중방역...영천시보건소
영천시,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청 육상단 창단식
"농협,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에 적..
영천시립도서관, 도서무료택배 서비스 확대
영천, 코로나19 63번째 확진자 발생
재미난 영천 이야기를 ‘웹툰’, ‘시나리오’로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가옥 등 철거 위해 ..
영천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와 간담회
영천시 ‘2021 중점사업’ 보고회 개최
[특별기고] 우리는 왜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내 가족 대창으로~!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21개 기관 ..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출하
영천에도 코로나19 백신 도착
영천시장학회, 2021년 장학사업안 확정
영천시 인사이동(3월1일자)
영천시, 도내 시부 1위 고용률 달성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
영천시, 경관디자인 개선 사업 본격 추진
영천시, 농지원부 새롭게 정비한다!
영천시, 2021년 도시가스 공급지원 사업 추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 살기도 좋아요!”
"영천에서의 새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조영제 영천시의회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
영천시, 전입자에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 면제
[열린초대석] 양재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소상공인에 보탬이 되기를...”


방문자수
  전체방문자 : 239,460,900
  어제방문자 : 52,839
  오늘방문자 : 21,540
(주)영천인터넷뉴스 | 경북 영천시 최무선로 280-1(과전동) | 제보광고문의 054-331-6029 | 팩스: 054-331-6026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6.20 | 등록번호 경북 아00050호
발행인:신영은 / 편집인:배정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양보운
Copyright by ycinews.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yci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