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27일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양만재)과 장애인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위한 공동대응 ▲학대피해 장애인의 피해 회복지원 협조 ▲장애인학대 예방 홍보활동 상호 협조 ▲ 사업 및 장애인식 개선 홍보활동 협조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세미나, 정책토론회 등의 공동개최 ▲기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등에 함께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장애인 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권리구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양만재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이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들의 권익옹호를 위한 양 기관의 실질적 교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열 관장은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앞장서 활동하는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영천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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