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영천시에 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42번 환자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발생했고, 해외입국자 1명으로 관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44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42번 환자의 자택에서 저녁식사를 한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지난 27일 영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해제전 진단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후 6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45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26일 입국후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46번 확진자는 42번 환자의 배우자로 44번 환자와 같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시에서는 경북도와 협의해 28일 병원 이송 예정이며 확진자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영천에서 이틀만에 다시 확진자 3명이 추가됨에 따라 이날 현재 영천시는 발생누계 46, 입원 3, 퇴원 38, 사망 2명이고 자가격리 36, 검사 3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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