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축산농협 2019년도 정기총회가 31일 영천축협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장상길 영천시부시장, 조창호 영천시의회 부의장, 정동채 영천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사,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축산농협 홍보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정기 총회는 우수 작목회장에 대한 시상 등 각종 축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조합원들의 시상을 했다.
총회에서 2018년도 결산 감사보고 및 각종 의안 등에 대한 의결과 기타 토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동채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슬기롭게 잘 극복해 우리 조합 설립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에는 창의와 혁신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책임경영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우뚝서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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