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11-15 오후 5:14: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뉴스
YCI동영상
영천
전국
정치
아줌마기자
시민기자
학생기자
탐방
건강과 생활
김미경의중국기행
오피니언
뉴스플러스
동남풍
독자기고
칼럼&사설
올레tv
다시보기
경북의창
열린초대석
행사중계
문화&예술
렛츠고시골
현장리포트
결혼부음소식
YCI칼럼
정만진논설위원
최완우논설위원
이규화논설위원
윤희훈논설위원
조충래논설위원
배명수논설위원
정대용논설위원
김천중논설위원
 
2015-04-18 오후 12:25:38 입력 뉴스 > 조충래논설위원

[yci칼럼]이제는 전원농업(田園農業)이다
조충래 논설위원



조충래 논설위원

보현 전원생활체험학교장.

지난 달 25일 경북도가 밝힌 내용을 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합동으로 시행한 “2014년 귀농통계조사에서 전국 귀농인구가 11,144가구 18,864명이다. 물론 경북이 그 중 19.5%에 해당하는 2,172가구 3,688명으로 전국 1위이다. 경북도의 경우 50대가 937, 40472, 60442, 30대 이하 225, 70대가 96명으로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많다.

 

경북도가 이처럼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중 하나가 경북도의 분석처럼 저렴한 농지 가격이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값의 농촌 땅은 귀농자는 물론 돈을 땅에 묻어두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투자처였을 것이다. 그런데 귀농인구가 늘어난 대부분의 농촌은 이제 헐값에 농지를 산다는 것은 옛말이 되고 말았다.

 

집을 짓는 대지(垈地)는 규모가 작아 그 가격이 좀 비싸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전답(田畓)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농사를 지어 수지(收支) 타산을 따져야 한다면 지금처럼 상승해버린 농지를 구입해서는 현실적으로 해결책이 없다. 그렇지만 귀농을 하여 농사를 짓고 싶은 이들에게 땅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것은 노령화에 따른 현역 농부들의 감소로 인하여 이들이 짓던 농토를 임대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지 못한 지역도 있을 수 있다.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피델리티자산운용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20세에서 59세 사이 2인 이상 도시 근로자가 60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할 때 은퇴 후 연간 4,560만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런데 실제 소득은 이보다 1천만 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은퇴 후에도 직전 소득의 50% 이상의 수입이 매년 꾸준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응답자의 심리적 요인이 많이 포함되었을 터이지만 퇴직 후 이런 정도의 수입을 올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퇴직 후에 다시 직장을 구해야 한다는 말인데 그것이 쉬운 일인가? 그러나 답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전원생활체험학교를 운영하면서 우리 세대는 앞으로 살아야 할 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음을 강조한다. 장담하건대 이갑자(二甲子) 120년 수명은 결코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50년 뒤 인간의 수명은 상상 밖으로 늘어날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최현자 교수의 은퇴 후 생활비에 관한 기사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 동안 귀촌은 은퇴 후의 편안한 생활공간 확보 내지는 주말농장의 측면이 많았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전원농업을 통한 수입구조를 이야기할 때다. 전원농업(田園農業)은 전업농(專業農)과는 다르다. 전업(專業)농부가 억대농부의 꿈을 지향한다면 전원(田園)농부는 10%~30%정도의 수입만 가져오면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많든 적든 대부분 연금이 있고 사회생활의 폭이 좁아져 지출의 규모가 줄어든다. 만약 노후에도 지출이 과다하다면 수입에 맞춰 그 구조를 변경해야 즐겁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나 어쨌든 생활비는 벌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은퇴 후의 전원농부는 이미 근력이 젊은이들과 달라 지나친 노동을 삼가야 한다. 그렇다면 그 노동력에 맞춰 작물과 재배 작목을 선택해야 한다. 이미 많이 보급된 블루베리 같은 고소득 작목이 그에 해당된다. 더 나아가서 가공을 통한 2차 산업, 유통 서비스, 체험 및 교육농장을 통한 3차 산업이 귀농한 전원농부에게는 훨씬 나은 선택일 것이다.

 

선구자적인 귀농인들은 지금까지 삶의 기반이었던 도시의 인적(人的), 물적(物的), 지적(知的) 자원을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전원농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더욱 전망 있는 산업이 6차 산업이다. 필자는 지난 주 23일의 6차 산업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6차산업에서 주관한 농업농촌 6차산업화 코디네이터 역량강화 현장교육이었다.

 

10년 전부터 6차 산업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이번에는 김천, 문경, 예천, 청도 등지의 현장을 돌면서 많은 생각을 일으키게 한 교육이었다. 6차산업이란 1×2×3=6이란 의미로 생산, 가공, 유통 및 서비스를 모두 한다는 말이다. 1차 산업인 농업을 기반으로 2, 3차를 지나 다양한 산업방식으로 발전하여 6이 아닌 수십, 수백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농업을 이야기하는 모든 이들은 6차 산업에 관심을 보일 때다. 특히 지가가 상승하여 값비싼 농지를 구입하여 수지를 맞출 수 없는 귀농인들, 그 중에서도 전원농업을 해야 하는 나이의 전원농부는 더욱 그렇다.

 

 

 

 

 

<온라인미디어 세상- 영천인터넷뉴스가 항상 앞서갑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ycinews@nate.com

☎ 054-331-6029,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영천인터넷뉴스>

ycinews(ycinews@nate.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충효사, 고 신성일 ..

고 강신성일씨 추도..

화랑설화마을, 애..

의회 지상중계 - ..

[데스크칼럼]-렛츠..

경북권 최초 영천에..

제56주년 소방의 날..

"정답만 콕콕, 잘 찍으세요~”
수능, 열심히 달려온 너의 꿈을 응원할게!
제2의 종로 고시원 화재를 막아라~!
영천사랑실버봉사단 연탄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별빛 머금은 산삼배양근! 과메기를 만나다.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 실시
영천시, 2018년 취업지원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평생교육! 수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영천시, 시민과 함께 체납차량 단속 실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돌본다
영천사과, 2018 경북사과 홍보 행사 인기
영화초, 2018 청솔뫼 예술 어울마당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주민등록증 지문인식기로 등록하세요.
영천시 '행복택시' 운행 개시
영천소방서,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이갑수 영천경찰서장, 경로대학 특강가져
영천시, 구제역·AI 선제적 차단방역 총력
활기찬 지역사회! 지역인재 양성으로!
자유학기제 및 공교육 정상화 학부모 연수회
별빛중, 입학예정학생 학교탐방 진로체험학습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시정연구 한 발짝, 시민행복 한 걸음
영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영천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 통영 문학기행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어요
“당신의 미소가 배려의 시작이 됩니다.”
영천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확대 개편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취업지원기관과 기업체 인사담당자 머리 맞대”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 자매단체 자양면..
언제나 찾고 싶은 우리 동네 영화관
생활관리사 대상 특별 인성교육 실시
나의 꿈과 끼를 찾아서 미래 여행 떠나기
학교4-H회원 수능대박 기원
2018 청통면 ‘한마음 걷기대회’
[채널경북][news]2018년 11월 13일
2018년 11월 09일 인터넷 방송(1606)
송계선생기념사업회, 정기총회 및 명사초청 특강
서부동 주민자치위원회 거제도 일원 견학
영천 샤인머스켓포도 중국 시장 진출한다
[시민기자]DKS 글로벌, 국내 첫 안전 전시회
북안면 산불예방 발대식 및 캠페인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대창에서 맺은 화합과 소통의 열매
영천 전통시장 투어와 함께
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 승마로 치유합니다
임고면 산불예방 캠페인 개최
즐거운 금요일 밤은 가족들과 함께!


방문자수
  전체방문자 : 189,080,936
  어제방문자 : 63,012
  오늘방문자 : 21,154
(주)영천인터넷뉴스 | 경북 영천시 최무선로 280-1(과전동) | 제보광고문의 054-331-6029 | 팩스: 054-331-6026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6.20 | 등록번호 경북 아00050호
발행인:양보운 / 편집인:배정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양보운
Copyright by ycinews.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yci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