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09-18 오후 6:45: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뉴스
YCI동영상
영천
전국
정치
아줌마기자
시민기자
학생기자
탐방
건강과 생활
김미경의중국기행
오피니언
뉴스플러스
동남풍
독자기고
칼럼&사설
올레tv
다시보기
경북의창
열린초대석
행사중계
문화&예술
렛츠고시골
현장리포트
결혼부음소식
YCI칼럼
정만진논설위원
최완우논설위원
이규화논설위원
윤희훈논설위원
조충래논설위원
배명수논설위원
정대용논설위원
김천중논설위원
 
2014-07-11 오후 6:11:36 입력 뉴스 > 김천중논설위원

[yci칼럼] 배려
김천중 논설위원



▲김천중 논설위원(전문예술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 지부장.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어느 날은 고요한 숲 속을 거니는 것처럼 평온하다가도 또 어떤 날은 그 평온함을 집어 삼켜버릴 듯 거센 파도가 칠 때도 있다.

 

이러한 인생이라는 파도 속에서 저마다의 가치관과 삶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삶에 대해 느끼는 정도도 모두 다를 것이다.

 

일상속에서 생기는 갖가지 일들을 지혜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삶을 좀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터득하거나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그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짐으로써 나또한 기쁘고 마음이 풍요롭다면 그 무엇보다 삶이 더 윤택해지지 않을까?

 

그렇다면 삶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를 잘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배려는 우선 상대방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서 나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 변화를 잘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는 공감능력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타인에 대한 공감이 생기면 그를 배려 할 수 있게 된다.

 

살다 보면, 가끔씩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때 입장을 바꿔 상대방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게 되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일도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공감을 하게 되고 내가 먼저 배려를 하고픈 마음이 생기게 된다.

 

배려의 사전적인 의미는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보살피고 도와주는 것’이다.

 

내가 보살핌을 받고 싶은 것처럼 상대방도 그러할 것이라고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보는 것에서부터 배려는 시작되는 것 같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라는 속담처럼 내가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면 그도 나를 배려한다. 결국 남을 위한 배려는 돌고 돌아 나 자신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주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배려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면 배려는 싹틀 수 없다.

 

그런 다음 무언가 거창하게 큰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치 말고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써줄 수 있어야 하며 그 마음에는 진실함이 묻어 있어야 한다.

 

그 순간의 사탕발림 같은 배려가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를 위하는 마음이 있을 때 내 마음이 온화해지고 상대방 또한 고마움을 느낄 것이며 모두가 훈훈해질 것이다.

 

이렇듯 직접 대하면서 마음으로 세심하게 보살피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배려뿐만 아니라 때로는 보이지 않는 배려가 필요함을 느낄 때도 있다.

 

언젠가 운동도 할 겸 강변에 산책을 나갔다가 참으로 어이없는 광경을 보았다.

 

아마도 그들이 떠나기 전에는 무척 즐거웠을 것 같은 분위기...

하지만 사람들은 온데간데없고 평상 위엔 치킨, 피자 포장박스와 술병들이 널부러져 있는 게 아닌가..

 

자기들이 두고 간 쓰레기를 누구더러 치우라고 그러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멋진 음악 분수를 보며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만큼 본인들이 떠난 뒤 다른 사람들이 기분 좋게 앉을 수 있도록 말끔히 치우고 가야하는 건 상식이자 타인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배려이다.

 

배려는 상대가 내 앞에 있을 때만 행하는 것이 아니다. 모르는 그 누군가를 위해 보이지 않는 배려를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서 말한 것처럼 배려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나였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하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것에서부터...

 

나는 밤길 운전 시 교차로 맨 앞에 서면 라이트를 끈다.

 

마주 보는 운전자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그들이 누군지 모르고 그들 또한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 하지만 내가 하는 사소한 행동이 그 누군가에게 작은 배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조금씩만 마음을 쓰면 자신이 베푸는 친절과 배려가 상대방에게 작은 감동을 주게 될 것이고 그러하므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온라인미디어 세상- 영천인터넷뉴스가 항상 앞서갑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ycinews@nate.com

☎ 054-331-6026,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영천인터넷뉴스>

ycinews(ycinews@nate.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별빛사투리대회 최..

민선시장 또 경찰조..

김영석 전 영천시장..

[포토]최기문 영천..

영천포도아가씨 본..

미혼남녀 커플매칭 ..

박종운 영천시의회..

속보= 김영석 전 영천시장 구속영장 기각
영천, 마을버스 운행한다
김영석 전 영천시장 구속되나?
영천경찰서장, 추석 앞두고 민생치안 점검
영천소방서, 추석연휴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퓨전국악 무대 시립도서관에서 열리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어르신들 영천시의회 방문
영천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전면 시행
영천동부초병설유치원, ‘민속놀이 한마당’ 실시
지역경제활성화와 이웃 사랑 행복 나눔 실천
영천시 ‘누에치는 마을’ 으뜸상
영천시, 축제 및 추석명절 대비 버스운전자 친..
대창면, 청통면 인구늘리기에 안간힘
결실의 계절 장학금 기탁도 풍성하게
[채널경북][news]2018년 09월 18일
2018년 09월 18일 인터넷 방송(1592)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 찾습니다”
영천최무선과학관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
"정하봉 소믈리에와 함께 영천와인을 즐..
문학영천 제15집, 출판기념회 개최
'새마을 알뜰 벼룩시장’ 호응
제23회 영천 왕평가요제 예심 성료
교통3악 추방...,영천시청~ 중앙사거리~영서교
영천시, 자동차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가족나들이, 이제 영천 전통시장에서
책 읽는 가족들과 행복한 책 축제 열어
영천시보건소,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
‘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 예심 성료
‘문화로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추석 명절 앞두고 훈훈한 화산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의마을을 찾은 까닭은?
“문화가 있는, 토요일이 즐겁다.”
‘2018년도 하반기 유치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
별빛사투리대회 최우수상 포은초등 ‘행복한 ..
기업인과 함께 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내년도 예산확보에 ‘한마음 한뜻’
‘영천과일축제 울산행사’ 영향 놀랍다!
영천포도아가씨 본선 진출자 확정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만큼 수수료 부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시, 영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체결
별빛 바다에 빠지다
새로운 배움터 영맥 학이시습(學而時習) 개관
1박2일, 함께 떠나자!
중추절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쌀 기부
[채널경북][news]2018년 09월 14일
2018년 09월 14일 인터넷 방송(1591)
장애인들 복지 향상에 최선 다해
제6기 영천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영천시, 대구한의대와 상생협력 한다


방문자수
  전체방문자 : 185,037,483
  어제방문자 : 77,549
  오늘방문자 : 1,917
(주)영천인터넷뉴스 | 경북 영천시 최무선로 280-1(과전동) | 제보광고문의 054-331-6029 | 팩스: 054-331-6026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6.20 | 등록번호 경북 아00050호
발행인:양보운 / 편집인:배정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양보운
Copyright by ycinews.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yci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