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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오전 7:59:57 입력 뉴스 > 정대용논설위원

[yci칼럼]밥상혁명으로 내가족의 건강을 지키자
정대용 논설위원



▲ 정대용 논설위원.(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건강리더십과정 교수)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가고 있으며 이제는 원하던 원치 않던 100세 아니 150세까지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만,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해 약을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야말로 축복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위 성인병이라고 하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이러한 현대병들은 육식, 인스턴트, 가공음식위주의 식습관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우리가 늘 먹는 음식이 우리를 만들듯이, 우리를 만드는 음식을 잘못 쓰면 우리 몸은 불량자재를 쓴 건축물처럼 망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가정주부는 식단을 어떻게 차릴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식단이 암을 100% 제거한다고 할 수는 없으나 식단 개선 없이 암을 치료하려는 것은 욕심일 뿐입니다. 비록 맛은 없을지 모르지만 현미잡곡밥에 제철에 나는 유기농산물, 그리고 전통발효식품, 들과 산·바다에서 나는 풀들을 밥상에 올려야 할 것입니다.

 

한자로 암(癌)이란 글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산 같은 입이 3개를 가진 사람이 병상에서 팔을 늘어뜨리고 기댄 모양을 형상화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산 같은 입이 3개라는 것은 산같이 먹고, 가리지 않고 먹고 또 먹어서 생긴 병이라는 것이며 따라서 암을 고치려면 굶고, 가려서 먹고, 적게 먹고 물을 많이 먹으면 고쳐지는 게 암입니다.

 

암의 유래는 알 수가 없으나 한자에 암이라는 한자가 있는걸 보면 암이란 병은 오래전에도 있었던 병인 것 같습니다. 요즘엔 암 사망률이 높다보니까 누구나 암에 걸리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암을 예방할까요? 모든 식생활을 옛 어른들 잡수신 대로 고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암세포란 것이 잘못된 가공식품, 불량식품, 공해식품을 먹고 살기에 모든 식단을 유기농으로 바꾸어야 하고 무농약 농산물, 첨가물 없는 식품을 먹거나, 생식을 하던지 제일 좋은 방법은 거동이 가능하다면 직접 텃밭이나 화분에 채소를 길러 먹는 것입니다.

 

기르는 재미도 있고 무 농약 채소를 직접 재배해서 생명력 있는 음식을 마음 놓고 먹을 수가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암 발생원인은 정확히 규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대부분의 암 발생 원인이 생활습관에 기인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누리면 누릴수록 각종 유해화학물질은 우리 몸을 괴롭히게 될 것입니다. 비자연적인 유해화학물질을 멀리하고 친환경적인 생활로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은 미각과 안락함, 편리성만을 추구하면서 자연과 떨어져 살다보면 오히려 그러한 것들로부터 엄청난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올 것입니다.

 

세계의 장수촌이나 우리나라의 장수한 분들 가운데 육식보다 채식을 주식으로 하는 가난한 시골의 농부들이 대부분입니다. 음식만 잘 먹어도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며 식탁 위에 답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음식만큼 좋은 약이 없으며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열쇠는 음식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먹거리가 넘쳐나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얼마나 건강하고, 두뇌가 우수하느냐? 는 태중에서부터의 식생활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환경호르몬, 중금속을 비롯한 인스턴트음식으로부터 본인은 물론 내 아이를, 내 남편을 구하는 것이 자연주의 식단 즉, 밥상의 혁명에서 비롯됨을 잊지 말고 잘 고르고 잘 만들어서 잘 먹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때 지구촌 곳곳이 신종플루 때문에 몸살을 앓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신종플루 같은 전염병이 ‘대유행’이라 해도 모든 사람이 다 걸리는 것은 아니며, 또 그것에 걸린다 해도 희생자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것의 차이는 바로 면역력,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신종플루가 제 아무리 전염력이 강하다 해도 여간해서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걸린다 해도 굳이 항생제에 의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연치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여러 인자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좋은 음식에 들어 있는 ‘좋은 성분’들, 즉 양질의 단백질ㆍ양질의 지방ㆍ천연비타민ㆍ천연미네랄ㆍ천연 항산화제 등입니다.

 

유감스럽게도 현대인들이 즐겨먹는 식품, 특히 부실식품에는 이런 좋은 성분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정제원료, 식품첨가물, 농약 따위의 면역력 약화 물질이 똬리를 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식탁 위에서 시작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양의 균형이 면역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평소에 식사는 편식되지 않도록 하면서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현미와 배아쌀은 최상의 영양원입니다. 현미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B군, 미네랄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동들은 콩을 반드시 먹어야합니다 .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면역세포를 만들어내고그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평소 토마토, 당근, 시금치, 살구, 복숭아 등을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질의 과다 섭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인데 고지방 음식물은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하게 되는데, 이러한 담즙산은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촉진 효과를 나타내는 등 우리 인체의 면역 기능을 크게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하는데 섬유질이란 인체 내에서 쉽게 소화되지 않는 음식성분을 말합니다. 이러한 섬유질은 장내 세균을 조절하고, 신진대사에서 발생된 독성 이온 등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을 정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들은 일정한 기여를 하게 됩니다. 콩은 밭의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한데 특히 콩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어서 면역기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원칙은 생존하기 위해, 또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비록 조금은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늘 실천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평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하지 않으셨습니까?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품은 의외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소개해드리자면 예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 받아온 마늘은 최고의 면역 증강 식품인 것입니다. 마늘은 박테리아를 죽이고 곰팡이를 죽이며, 바이러스를 죽이고 암세포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약으로 사용되어질 만큼 영양 가치가 우수한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도 다량 함유돼 있어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또한 밭의 쇠고기인 콩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데 뛰어난 효과를 나타냅니다. 일본에서는 당근이 인삼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 식품인데 색이 선명한 당근은 카로티노이드의 보고로,β-카로틴의 함유량이 다른 녹황색 채소 중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이러한 β-카로틴은 항 산화력이 강한 성분이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일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섯은 그 독특한 위치만큼이나 신비한 약효를 가진 균사식품입니다. 무엇보다 버섯에는 베타 글루칸이라는 신비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옛날에는 모두가 자연식이었지만 오늘날에는 가공식품이 우리 가정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이 간편하고 맛이 있지만 반면에 가공식품으로 인한 부작용과 피해로 인해 우리의 몸과 건강은 서서히 무너져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행동이 평소에 참을성이 없고 화를 잘 내거나 주의력 결핍 등 과잉행동을 하는 경우를 봅니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과잉행동은 인터넷 중독,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등으로 이어지며 오늘날 청소년들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밥상의 문제이며 따라서 아이들의 심리치료에 음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아마 적을 겁니다.

 

일본의 가공식품 관련 전문가가 한 말이 있는데 “과자를 권하느니 차라리 담배를 권하겠다”는 말입니다. 물론 담배와 과자를 비유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그만큼 해롭다는 말을 강조한 것이라고 봅니다. 우선 아이들에게는 빙과류, 청량음료가 문제입니다. 놀이터나 학교주위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청량음료는 색소범벅이라고 할 정도로 다량의 색소가 사용됩니다.

 

과잉행동장애를 일으키는 아이에게서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하고 자연식재료로 직접 만든 간식을 먹이는 엄마. 엄마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아이의 성격은 나날이 좋아집니다. 엄마의 자연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단순한 군것질거리가 아닌 치료제와 같은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죠.

 

자연식이 좋은 줄 알지만 아이에게 가공식품을 멀리하는 이유는 바쁜 이유로 만들어 줄 시간이 없다는 것과 세상에 널 부러진 것이 인스턴트, 가공식품들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하며 밥을 먹어서 포도당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어야 하는데 한참 뇌가 발달할 시기에 포도당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뇌기능저하로 이어지며 뇌기능 저하는 정신적인 문제로 직결 됩니다.

 

당분이 많은 가공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저혈당 증세가 일어나며 욱하는 성질을 조성하는 아드레날린이 과다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쌀 소비보다 과자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폭력도 심화되었다는 것이 일본 오사와 히로시 교수의 분석입니다.

 

이처럼 범죄와 음식이 연관관계가 있는데 범죄심리학을 연구하는 미국의 쉰들러 교수는 범죄자들에게서 저혈당 증세가 많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자연식에 풍부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공급 등 식단향상만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거뒀는데 죄수들의 혈액농도나 뇌파가 정상적으로 되었답니다.

 

반사회성이나 폭력성향도 정상으로 되었고, 교도소 내 폭동건수도 크게 줄어들게 된 것이죠.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잘 먹어서 깨끗하고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건 우리의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술이나 음료수, 심심풀이 과자나, 밥해먹기 귀찮아서 간단히 먹는 인스턴트식품, 먹기 위해 모임을 만들어 원도 한도 없이 먹는 음식, 눈에 보여서 먹는 그런 음식들은 먹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가족들의 밥상에 무엇을 올리셨습니까? 혹시 위험한 밥상을 차리진 않으셨습니까?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무심코 즐겨 먹는 간식과 음식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가정의 부엌에서, 학교의 주방에서 화학조미료와 각종 가공식품을 퇴치하는 밥상혁명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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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귀연
100% 공감 2017-01-19
정대용
찾아가도 소용없고 백약이 소용없다는 걸 주변에 흔히 봅니다. 대부분의 병이 잘못된 음식습관으로 온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2014-06-30
정대용
하늘빛향기,초심님! 의견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밥상이 약상이 되지만 인스턴트,가공음식,육식을 즐겨 먹으면 우리 몸은 어느새 병든 몸이 되어 불,난치,희귀난치병자가 되는 것이죠. 그땐 아무리 명의를.. 2014-06-30
초심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가공식품을 많이 찾더라구요. 그래서 집밥은 자연식처럼 먹이려고 노력하나 잘 모르고 먹인게 너무 많네요. 앞으로 더 꼼꼼히 챙겨야겠습니다. 2014-06-30
하늘빛향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진 가정주부가 꼭 읽고 실천해야 할 건강칼럼이군요. 정대용교수님의 건강칼럼 잘 읽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4-06-27
정대용
김병수님! 건강칼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대용 교수 드림 2014-06-26
김병수
교수님, 안녕하세요 건강100세 힐링밥상, 칼럼 잘 읽고 나갑니다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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