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09-20 오후 1:22: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뉴스
YCI동영상
영천
전국
정치
아줌마기자
시민기자
학생기자
탐방
건강과 생활
김미경의중국기행
오피니언
뉴스플러스
동남풍
독자기고
칼럼&사설
올레tv
다시보기
경북의창
열린초대석
행사중계
문화&예술
렛츠고시골
현장리포트
결혼부음소식
YCI칼럼
정만진논설위원
최완우논설위원
이규화논설위원
윤희훈논설위원
조충래논설위원
배명수논설위원
정대용논설위원
김천중논설위원
 
2012-12-21 오후 6:21:13 입력 뉴스 > 윤희훈논설위원

[yci칼럼]윤희훈 논설위원
농촌은 뿌리요 도시는 꽃이다!



▲ 윤희훈 논설위원.

(고경 청풍농원 대표. 

전 SBS아트택 본부장)

“농촌은 뿌리요, 도시는 꽃이다”

3년 전 영천 농업기술센터의 어느 사무실에 걸려 있던 액자에 담겨진 구절이다.

 

마침 그날은 영천 귀농인협회가 출범하던 날 이였다.

 

행사 뒤풀이에서 고위간부 한분이 갑자기 내게 건배사를 제의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나가서 액자의 구절을 인용해서 나름대로 괜찮은 건배사를 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농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물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일이다. 그래야 병해충에 강해 예쁜 꽃도 피우고 튼실한 열매를 기대 할 수 있다.

 

이런 보편적인 진실이 우리 농업의 현실에서는 잘 통하지 않은 것 같다. 이미 우리의 농촌은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해서 농업 후계자의 대가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

 

더구나 농업을 국가 미래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고 각종 FTA 시행에서 받게 될 농업의 피해를 단순히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려는 현재의 농업 정책을 보면 과연 우리 농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있는가 묻고 싶다.

 

지금의 유력한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보더라도 뜬구름 잡는 몇 줄로 농업정책을 가름하고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농촌에는 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농촌에 걸 생각하고 귀농, 귀촌을 결심하며 어느 고장으로 갈지를 저울질하고 있다.

 

지역의 중소도시들은 제각기의 지원책을 가지고 도시민들을 불러 모우고 있다. 그 가운데 경북 상주는 타 지역과의 차별화 된 지원책으로 많은 귀농인들을 불러들이고 있어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 비결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좁살 같은 섬세한 지원정책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지원 활동에 있다. 귀농인들이 현지에 와서 실패한 원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책화해서 몸만 오면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안착 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맞춤식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귀농지역의 주민들과 화합 할 수 있게 마을 행사비용도 지급 한다니 부럽기만 하다. 이러한 성공적인 귀농정책 뒤에는 단순히 인구가 는다는 점 이외에 여러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면 농촌 체류형 체험마을로의 변신으로 농가의 농외 수입 증대에 귀농, 귀촌인들의 활약이 기대 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의 조사에 의하면 마을 종합개발 사업 및 농촌 체험마을 등 1063개소를 조사한 결과 귀농 귀촌 마을리드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참여 형태는 위원장 159명, 사무장 321명, 조력자 382명이며 전직 경력은 회사원, 자영업, 공무원, 교육인, 예능인, 종교인 등 다양하다.

 

새로운 농업외의 형태로 벌어지는 사업은 농업인 자체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귀농인들과 협력해서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농촌에 외지인들이 많이 터를 잡고 살다보면 의외의 상황들이 벌어질 수 있다. 서로의 생각 차이로 현지인들과의 갈등을 겪는 일이나 시, 군의 행정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대도시에서 살면서 이미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주민위주의 행정을 경험한 귀농인들이 행정 중심의 권위적인 일처리에 불만을 가지고 현지인들을 선동하거나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시적인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러한 부작용을 염려해서 귀농정책을 후퇴 시켜서는 곤란하다. 적극적으로 지역의 변화에 대비하여 시의 행정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으로 바꿔 나가야할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뭐가 있겠는가.

 

영천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귀농관련 조례를 만들었으며 귀촌을 위해 전원생활을 위한 교육을 제일 먼저 실시한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 줘야한다.

 

필자는 2011년 8월20일자 컬럼에서 영천시의 귀농정책의 보완점을 제기한 적이 있다. - 귀농 담당인력을 획기적으로 보강 한다든지 귀농본부를 만들어 원-스톱 행정서비스 실시 등 - 상주시의 귀농정책의 성공으로 여러 시, 군에서 성공의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영천시도 상주의 성공정책을 세심하게 살펴 한 단계 더 높고 차별화 된 귀농정책으로 비워져 가는 농촌 지역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런 정책들이 성공 한다면 그 효과는 큰 기업 몇 개를 유치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온라인미디어 세상- 영천인터넷뉴스가 항상 앞서갑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ycinews@nate.com

  ☎ 054-331-6029,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영천인터넷뉴스>

ycinews(ycinews@nate.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별빛사투리대회 최..

민선시장 또 경찰조..

김영석 전 영천시장..

속보= 김영석 전 ..

[포토]최기문 영천..

영천포도아가씨 본..

미혼남녀 커플매칭 ..

독극물 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사진스케치] 영천시, 마을버스 순환1 개통식
민·관·군이 함께한 추석맞이 환경정비
별난 영천, 새 꿈(New Dream)으로 빛나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도전하세요”
영어 페스티벌 STAR가 되자!
영천시, 친절 공무원 선발
추석 명절,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영천장 오이소~
영천시, 경북 음식문화 페어 2018 참가
화산면, 다문화가정과의 화목한 간담회 개최
화북면, 인구늘리기 동참 결의대회 및 대청결 운동
영천시, 경상북도 가축방역평가 대상 수상
영천중. 제1회 경북드론경진대회 우수상
[와이드 인터뷰]-허상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 사람]-곽영훈 영천시청마라톤클럽 회장
제3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 참가 단체 릴레이
[社 說]-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데스크 칼럼]-진정한 추석의 선물
속보= 김영석 전 영천시장 구속영장 기각
영천, 마을버스 운행한다
김영석 전 영천시장 구속되나?
포은밥상 드셔 보실래요?
영천경찰서장, 추석 앞두고 민생치안 점검
영천소방서, 추석연휴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퓨전국악 무대 시립도서관에서 열리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어르신들 영천시의회 방문
영천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전면 시행
영천동부초병설유치원, ‘민속놀이 한마당’ 실시
지역경제활성화와 이웃 사랑 행복 나눔 실천
영천시 ‘누에치는 마을’ 으뜸상
영천시, 축제 및 추석명절 대비 버스운전자 친..
대창면, 청통면 인구늘리기에 안간힘
결실의 계절 장학금 기탁도 풍성하게
[채널경북][news]2018년 09월 18일
2018년 09월 18일 인터넷 방송(1592)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 찾습니다”
영천최무선과학관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
"정하봉 소믈리에와 함께 영천와인을 즐..
문학영천 제15집, 출판기념회 개최
'새마을 알뜰 벼룩시장’ 호응
제23회 영천 왕평가요제 예심 성료
교통3악 추방...,영천시청~ 중앙사거리~영서교
영천시, 자동차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가족나들이, 이제 영천 전통시장에서
책 읽는 가족들과 행복한 책 축제 열어
영천시보건소,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
‘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 예심 성료
‘문화로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추석 명절 앞두고 훈훈한 화산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의마을을 찾은 까닭은?


방문자수
  전체방문자 : 185,151,031
  어제방문자 : 74,376
  오늘방문자 : 38,929
(주)영천인터넷뉴스 | 경북 영천시 최무선로 280-1(과전동) | 제보광고문의 054-331-6029 | 팩스: 054-331-6026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6.20 | 등록번호 경북 아00050호
발행인:양보운 / 편집인:배정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양보운
Copyright by ycinews.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yci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