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07-19 오후 6:58: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뉴스
YCI동영상
영천
전국
정치
아줌마기자
시민기자
학생기자
탐방
건강과 생활
김미경의중국기행
오피니언
뉴스플러스
동남풍
독자기고
칼럼&사설
올레tv
다시보기
경북의창
열린초대석
행사중계
문화&예술
렛츠고시골
현장리포트
결혼부음소식
YCI칼럼
정만진논설위원
최완우논설위원
이규화논설위원
윤희훈논설위원
조충래논설위원
배명수논설위원
정대용논설위원
김천중논설위원
 
2012-12-21 오후 6:21:13 입력 뉴스 > 윤희훈논설위원

[yci칼럼]윤희훈 논설위원
농촌은 뿌리요 도시는 꽃이다!



▲ 윤희훈 논설위원.

(고경 청풍농원 대표. 

전 SBS아트택 본부장)

“농촌은 뿌리요, 도시는 꽃이다”

3년 전 영천 농업기술센터의 어느 사무실에 걸려 있던 액자에 담겨진 구절이다.

 

마침 그날은 영천 귀농인협회가 출범하던 날 이였다.

 

행사 뒤풀이에서 고위간부 한분이 갑자기 내게 건배사를 제의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나가서 액자의 구절을 인용해서 나름대로 괜찮은 건배사를 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농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물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일이다. 그래야 병해충에 강해 예쁜 꽃도 피우고 튼실한 열매를 기대 할 수 있다.

 

이런 보편적인 진실이 우리 농업의 현실에서는 잘 통하지 않은 것 같다. 이미 우리의 농촌은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해서 농업 후계자의 대가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

 

더구나 농업을 국가 미래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고 각종 FTA 시행에서 받게 될 농업의 피해를 단순히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려는 현재의 농업 정책을 보면 과연 우리 농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있는가 묻고 싶다.

 

지금의 유력한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보더라도 뜬구름 잡는 몇 줄로 농업정책을 가름하고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농촌에는 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농촌에 걸 생각하고 귀농, 귀촌을 결심하며 어느 고장으로 갈지를 저울질하고 있다.

 

지역의 중소도시들은 제각기의 지원책을 가지고 도시민들을 불러 모우고 있다. 그 가운데 경북 상주는 타 지역과의 차별화 된 지원책으로 많은 귀농인들을 불러들이고 있어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 비결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좁살 같은 섬세한 지원정책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지원 활동에 있다. 귀농인들이 현지에 와서 실패한 원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책화해서 몸만 오면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안착 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맞춤식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귀농지역의 주민들과 화합 할 수 있게 마을 행사비용도 지급 한다니 부럽기만 하다. 이러한 성공적인 귀농정책 뒤에는 단순히 인구가 는다는 점 이외에 여러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면 농촌 체류형 체험마을로의 변신으로 농가의 농외 수입 증대에 귀농, 귀촌인들의 활약이 기대 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의 조사에 의하면 마을 종합개발 사업 및 농촌 체험마을 등 1063개소를 조사한 결과 귀농 귀촌 마을리드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참여 형태는 위원장 159명, 사무장 321명, 조력자 382명이며 전직 경력은 회사원, 자영업, 공무원, 교육인, 예능인, 종교인 등 다양하다.

 

새로운 농업외의 형태로 벌어지는 사업은 농업인 자체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귀농인들과 협력해서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농촌에 외지인들이 많이 터를 잡고 살다보면 의외의 상황들이 벌어질 수 있다. 서로의 생각 차이로 현지인들과의 갈등을 겪는 일이나 시, 군의 행정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대도시에서 살면서 이미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주민위주의 행정을 경험한 귀농인들이 행정 중심의 권위적인 일처리에 불만을 가지고 현지인들을 선동하거나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시적인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러한 부작용을 염려해서 귀농정책을 후퇴 시켜서는 곤란하다. 적극적으로 지역의 변화에 대비하여 시의 행정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으로 바꿔 나가야할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뭐가 있겠는가.

 

영천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귀농관련 조례를 만들었으며 귀촌을 위해 전원생활을 위한 교육을 제일 먼저 실시한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 줘야한다.

 

필자는 2011년 8월20일자 컬럼에서 영천시의 귀농정책의 보완점을 제기한 적이 있다. - 귀농 담당인력을 획기적으로 보강 한다든지 귀농본부를 만들어 원-스톱 행정서비스 실시 등 - 상주시의 귀농정책의 성공으로 여러 시, 군에서 성공의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영천시도 상주의 성공정책을 세심하게 살펴 한 단계 더 높고 차별화 된 귀농정책으로 비워져 가는 농촌 지역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런 정책들이 성공 한다면 그 효과는 큰 기업 몇 개를 유치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온라인미디어 세상- 영천인터넷뉴스가 항상 앞서갑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ycinews@nate.com

  ☎ 054-331-6029,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영천인터넷뉴스>

ycinews(ycinews@nate.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영천시 승진인사이동..

최학수 전국영천시..

정우동씨, 더 민주..

‘영천의 혁신과 ..

‘꿈키맘’, 제47회..

영천경찰서, 전보..

“고향 영천을 잊지..

영천시 인사이동(7월23일자)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문화 개선한다”
폭염을 날려버린 선율의 향연!
재능나눔‘남성 요리 교실...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
영천으로 와인투어 오세요 !
‘녹색물’ 보현산댐…우려가 현실로?
영천사랑실버봉사단, 'EM 흙공 던지기'
‘2018 영천! 춤으로 물들이다’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학습 멘토링 실시
완산동, 노인사회활동사업 안전교육
심민경 순경, 경북경찰 베스트 선정
[초대석]최학수 제4대 전국영천향우연합회장
[이사람]“무슨 일을 하든 나눔은 평생 계속될..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지역사회의 등불이 됩..
포은 선생의 청렴길 따르다
[담나누미칼럼]4. 문헌으로 살펴본 노계
[사설]확실한 폭염대책이 필요하다
[데스크칼럼]공감․ 소통만 된다면 모두가..
[열린초대석]제8대 영천시의회 박종운 의장
7월 주민세(재산분) 간편하게 신고하세요
영천시, 기업 유치로 성장하는 도시 발전 구상
영천댐공원·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 개장
2018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 실시
자생단체도 지역 인재양성에 팔 걷는다
제21회 대구대학교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
나눔과 배려의 평화교실
사랑의 복, 닭백숙 나눔 행사
전문직업인초청 진로특강 실시
영천경찰서, 경찰 협업단체 범죄예방 간담회
㈜구국토건, 육상 꿈나무 심정순 선수 후원
영천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개회
영천초, ‘찾아라 MY JOB’ 진로체험
경북지적발장인복지협회 영천시지부
박상도 서부동장, 경로당 방문 첫 인사
전국 최초로 학생 청력 관리 사업에 앞장선다
[채널경북][news]2018년 07월 17일
2018년 07월 17일 인터넷 방송(1574)
문내외 제2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19일 개장
[아줌마기자]성남여고 이지원 학생 장원 급제요~
취업지원기관 협업, 구인·구직활동 돕는다!
영천을 시원하게~ 도로를 쾌적하게~
박윤환 영천소방서장,
영천경찰서, 전보임용식 개최
별빛중, 2018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경북15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영천에 모여
[열린초대석]최학수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장
[포토]활짝 핀 해바라기 구경오세요~
정우동씨, 더 민주당 영천시 청도군 지역위원장..
행정안전부‘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선정...영천시
시민의 안전 위한 현장 지도 방문


방문자수
  전체방문자 : 180,641,094
  어제방문자 : 65,028
  오늘방문자 : 3,587
(주)영천인터넷뉴스 | 경북 영천시 최무선로 280-1(과전동) | 제보광고문의 054-331-6029 | 팩스: 054-331-6026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6.20 | 등록번호 경북 아00050호
발행인:양보운 / 편집인:배정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양보운
Copyright by ycinews.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ycinews@nate.com